Qt를 시작합시다 : 첫번째 이야기 "Write once, compile anywhere" 환상적인 Toolkit, Qt

안녕하세요?

Nokia,  Qt Development Frameworks의 김태호라고 합니다.

오늘 부터 연재할 “Qt를 시작합시다”는  Qt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쉽게 Qt에 적응 하실 수 있도록
Qt의 필수적인 부분 위주로 쉽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반에는 Qt Fundamentals 라고 알려진 부분부터 시작할 예정이구요,
점점 Model-view programming, QtWebkit, QML과 같은 특화된 고급 주제를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한국 User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는 Embedded 관련 주제도 다루어 보고 싶습니다.

Qt는  '', '' 라고 쓰고 "큐트"(트가 거의 들리지 않는 정도)라고 읽습니다.

Qt가 강력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Cross-platform Toolkit이라는 점이 가장 강력한 특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ross-platform Toolkit이 왜 강력한 점이 되는 지는 아주 단순한 가정만 하더라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Chatting 프로그램을 개발하려고 마음 먹고,  Application 사용 대상자를 조사해 보았는데
대상자가 맥 OS X, Linux,  Windows,  Symbian,  Maemo,  MeeGo, FreeBSD 혹은 Unix 와 같이 다양한 환경을 사용하고 있슴을 발견하셨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국내 사용자는 모두 윈도우즈를 사용 할거라고 내부 보고서 준비 후 자체 발표하고, 윈도우즈만 지원하시겠습니까? (음 현재까지는 이래왔던 것 같군요...)
하지만 Qt-Labs Korea 까지 찾아와 주신 독자께서는 IT Korea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많으시므로,
조금 더 많은 OS를 고려하실거라고 본다면,  맥OS 버전까지의 개발을 고려해 보셔야 겠군요.
음 그런데 해당 OS지원을 위해서는 매킨토시용으로 알려진 개발 툴들을  사용해야 하는데, 완전히 코드를 다시 짜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군요.
다른 모바일폰 환경용 Application을 개발 하려고 해도 마찬가지 상황에 봉착되게 되는군요.
"Write once, compile anywhere"
이때 Cross-platform인 Qt는 강점을 제공합니다.

또 기본적으로 Qt는 C++  기반의 Framework이기 때문에 System 이식성이 뛰어납니다.
자바처럼 Virtual machine이나 Runtime Environment를 따로 설치 (혹은 개발, Embedded 환경에서) 해야만 하는 불리한 제약 사항도 없습니다.

웹상의  상품명 사용 제약 때문에 다 기술하지는 못하지만 여러분이 지금 사용하시는 Desktop용 Application중에도 Qt 사용되고 있는 제품도
꽤 많답니다.   Qt website ( http://qt.nokia.com/qt-in-use ) 에도 다양한 사용 케이스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그림은 많이 보아 오셨던 그림이겠지만,  Qt의 구조를 가장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Qt SDK Diagram입니다.

Qt SDK Diagram

Qt의 소개는 이쯤으로 하고, 다음 연재에는 Qt 가져오기를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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